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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근육량 줄면 '똥배' 생긴다 (엄지의 제왕 112회)

by 큐브릭스 2020.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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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내용은 엄지의 제왕 112회 영상을 보고 내용을 간추려 적은 글입니다.

본 글의 영상은 글 가장 아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의 심장, 위, 혈관, 팔, 다리 같은 모든 부위는 전부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근력 운동을 조금씩 꾸준히 하여 근육이 줄지 않게 유지만 하더라도 건강을 지키고 젊음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근육량 많고 적고의 차이

젊을 적 근육량을 잘 유지하고 계신 어르신과 나이가 많이 드셔서 근육의 양이 줄어드신 어르신 두 분이 있습니다.

두 분이 폐렴 같은 내과적인 질환이 생겨서 입원 치료를 하시면 2주간 근력량이 아주 급속하게 감소가 되는데요.

근육을 잘 지탱을 하셨던 분은 그 폐렴을 다 치료하고 아주 건강하고 당당하게 걸어 나오시는 반면 근육이 없으셨던 분은 폐렴이 다 치료되고 난 다음에 휠체어를 타고 나옵니다.

아주 극단적인 예지만 이런 일이 실제로 많이 벌어집니다.

 

살 빼기 가장 좋은 방법은 근육량을 늘리는 것

음식으로 먹는 에너지들은 근육에서 태워 없애줍니다.

우리가 가만히 있는다고 해도 내 몸은 호흡, 심장박동, 혈액순환, 체온 유지, 소화 등등 일을 하고 있거든요.

내가 움직이지 않아도 내 몸이 쓰는 최소 열량을 기초대사량이라고 합니다.

근육량을 늘리면 일상생활을 하면서 에너지를 소비하는 기초대사량이 늘어납니다.

가만히 있어도 근육량이 많아 근육이 활발하게 잘 움직이는 사람은 에너지를 많이 써서 지방이 쌓일 기회조차 안 줍니다.

반면에 근육이 줄어들고 근육이 적은 사람은 자꾸 에너지가 남아도니까 지방으로 저장되는 겁니다.

근육량을 늘리는 것은 운동을 할 때나 안 할 때나 언제든지 지방이 빠지게 해 줍니다.

 

잘 안 찌는 사람과 잘 찌는 사람

흔히들 주변에서 아무리 먹어도 살이 잘 안 찐다는 사람들과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근육량이 있다는 것은 지방을 연소시킬 수 있는 힘이 있는 거고 근육량이 적다는 것은 그만큼 지방이 더 쌓여서 여러 가지 질환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는 것을 뜻하죠.

근육량이 많아진다는 건 결국 제 몸의 건강을 계속해서 지켜낼 수 있는 아주 큰 힘을 얻게 되는 겁니다.

면역력이 뛰어나서 감기도 잘 안 걸리게 되는 것이 근육량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입니다.

 

나잇살과 근육의 연관성

나잇살의 주범은 근육 약화입니다.

근육은 인체 에너지를 사용하는 공장입니다.

근육량이 증가하면 에너지 소비가 활발해집니다.

근육량이 감소하면 남은 에너지가 축적되는데 그 지방이 바로 나잇살입니다.

나잇살과 근육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근육 만들기

근육을 만든다고 생각하면 어렵습니다.

근육을 지켜낸다고 생각하시면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지금 근력 양만 유지를 하시면 됩니다.

쉽게 설명드리면 똥배냐 근육이냐 이 싸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근육과 지방은 항상 이렇게 상반된 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중년 건강 생명(生命)을 지키는 힘 근육(筋肉) 

나이 먹어서 힘이 없어진다는 얘기는 근육이 없어진다는 얘기입니다.

늙는다는 건 결국 근육이 줄어든다는 말입니다.

근육을 지키는 게 내 힘을 지키는 겁니다.

어느 나이 때든지 간에 열심히 노력하면 근육의 양을 늘릴 수가 있습니다.

연구에 의하면 나이 80대의 어르신도 근력 운동을 하면 근육의 건강을 충분히 지키고 늘릴 수 있다고 합니다.

근력 운동이 건강을 지켜내는 지름길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힘들지만 운동으로 근육을 지켜라

나이 들어 근육이 없어져가면서 힘이 빠지고 활동이 줄면 또 근육은 더 줄고 계속 악순환이 되죠.

피부 탄력 잃고, 주름 생기고, 팔다리 얇아지고 배 나오고 늘어지는 게 바로 노화입니다.

근육을 지킨다는 게 힘을 지키는 것이고 노화가 아닌 회춘하는 것입니다.

 

피부를 좋게 하는 근육

근육은 70%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근육을 키우는 것은 수분 보유 능력을 향상하는 것이고 피부도 좋아집니다.

 

가장 중요한 근육은 허벅지 근육

보기 좋은 뽀빠이 같은 근육과 식스팩은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근육은 허벅지 근육입니다.

노화 진행 시 가장 먼저 허벅지 안쪽 근육 퇴화하고 수분 보유 능력이 감소하면서 대사능력이 저하됩니다.

언제 아플지 모를 중년 이후 병을 이기기 위해 근육을 많이 보유하는 것이 가장 간단하면서도 좋은 방법입니다.

 

가만히 있으면 사라지는 근육

근육은 가만히 있을 때 지켜지는 게 아니라 없어집니다.

운동을 안 하는 지금 이 순간 여러분의 근육은 조금씩 사라지고 있습니다.

 

근육을 지켜야 노화(老化)를 늦출 수 있다.

통상적으로 중년 이후 매년 0.5~1% 근육 감소합니다.

남자는 체중의 40%, 여자는 체중의 35%가 근육입니다.

일반적으로는 30대에 비해 80대에는 근육량이 40% 정도 감소합니다.

근력 운동만으로도 근육 퇴화를 줄일 수도 있습니다.

 

근육량이 적은 여성, 남자보다 퇴화 속도 느릴까

예를 들어 생활하기 위한 최소 근육량이 50개라고 가정합니다.

남자 근육량이 100개, 여자는 60개라고 할 때에 어떤 문제가 생겨 내 몸의 근육량 20%가 빠졌다고 칩시다.

남자는 80개가 돼서 문제없지만 여자는 48개가 되어 일상생활을 지켜내지 못하게 됩니다.

 

근육의 노화는 언제부터 시작일까

사람들이 언제부터 늙을까요?

실제 사람이 노화, 퇴화, 퇴행이 시작되는 것은 30대 초반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키가 크는 건 늦게는 20대 초반, 장기가 튼튼해지는 건 20대 후반까지 입니다.

30대 초반부터 인체와 근육의 노화가 시작됩니다.

젊은 시절 축적해온 근육으로 30대 때 근 약화를 체감하지 못할 뿐 40~50대가 되면 근육 퇴화를 실감하게 됩니다.

30대 초반부터 근육의 양을 지키는 관리가 필요하지만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누구나 관리만 잘하면 늘릴 수 있는 것이 근육입니다.

 

노화는 천천히냐 빨리냐의 문제

세포는 죽지 않고 살기 위해 노화가 진행됩니다.

죽지 않는다는 증거가 노화이기 때문에 노화 자체가 나쁜 게 아니고 노화 속도를 늦추는 것이 핵심입니다.

회춘의 열쇠가 바로 근육입니다.

 

근육이 약해지면 짧아진다

근육은 약해지면 단축, 위축됩니다.

심장, 위, 방광 같은 내장지방 근육의 단축은 각종 질환을 발생시킵니다.

똥배가 나오면 지방이 쌓여서 심혈관 질환(뇌출혈, 뇌졸중, 심장마비)을 유발합니다.

근육은 나이를 먹어도 건강하기 위한 보험입니다.

 

주름살의 원인

근육이 단축되어 피부를 당기기 때문입니다.

근육이 짧아져 피부를 당김으로 인해 피부가 구겨져서 생기는 게 주름살입니다.

얼굴 주름을 펴기 위해 사용하는 보톡스는 약해져서 단축된 근육을 늘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근육이 적절한 길이를 잘 유지하고 있으면 피부를 구기는 힘이 줄어드니까 더 어려 보입니다.

근육을 지키는 것이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입니다.

 

근육량 감소 시 당뇨 발생률 급증

당뇨란 혈액에 당이 넘치는 병입니다.

혈당 낮추는 방법은 지방 축적과 근육 소비 두 가지 외에 없습니다.

근육량 적으면 혈당을 낮추기 힘들어서 당뇨가 유발됩니다.

 

잘못된 다이어트는 당뇨를 부른다

섭취하는 단백질이 부족하면 근육량이 감소합니다.

당이 많은 음료수를 과다 섭취 시 혈당이 상승하게 되어 당뇨를 발생하게 합니다.

다이어트 시 극단적 단백질 제한은 당뇨 위험률을 증가시킵니다.

 

암과 근육의 관계

근력(무산소) 운동과 걷기(유산소) 운동 효과에 대한 연구가 있습니다.

운동으로 재발성 대장암 사망률을 29% 감소시키고 유방암 사망률이 50% 감소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암환자는 보통 나이 들어 걸리므로 근력저하와 영양부족에 대사능력은 낮아져 있습니다.

암을 이기는 근육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이 면역력을 키우는 방법입니다.

근력운동을 해두는 것이 보험 그 이상으로 중요합니다.

근육의 건강관리를 하는 것만으로도 보험을 드시는 것보다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근력 운동의 필요성

우리의 몸은 전부가 근육에 의해 유지가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 몸에 근육이 부족하면 혈액순환, 소화, 대사 등등 문제가 생깁니다.

병원에 가거나 침을 맞는 것은 잠시나마 괜찮아 보이게 할 수 있으나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닙니다.

근력 운동은 건강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꼭 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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