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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티쏘 PRS200 완벽 수리 완료

by 큐브릭스 2022.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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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8일 화요일날 백화점에 티쏘를 돌려받으러 간 날

받은 시계를 확인해보니 1시와 7시 두조각은 빼주셨는데 3시 조각이 떨어져있네요.

 

 

시계를 받아서 종로3가에 있는 시계동네로 향했습니다.

인터넷에서 산 시계줄을 가지고 가서 시계줄 줄여주시고, 조각 빼달라고 했더니 붙여주신답니다.

나머지 2조각은 어딨냐고 하시길래 못받았다고 하니

그걸 줘야지라고 하시며 붙여주셨습니다.

 

 

이렇게 3시 부분을 붙이니 1시와 7시 부분의 횡한게 눈에 들어오네요.

백화점에 전화를 걸어서 보관하고 계신다는 것을 확인하고 

백화점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잘 보관이 되어있는 2개의 조각들

시간이 늦어서 다음날을 기약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10월19일 수요일 시계와 조각2개를 가지고 바로 시계동네로 향했습니다.

용두 돌려서 날짜변경하는게 안되기에 수리하는데 얼마나 나올까요? 라고 여쭤보니

되는데요. 하면서 드르륵 드르륵 거리며 날짜가 변하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안됐는데요. 하니 안되던게 병원에 오면 되는 경우도 있어요라고 하셨습니다.

사진상에는 용두가 나와있는데 돌려서 감아줬습니다.

 

티쏘가 살아났어요.

완벽하게 멀쩡한 모습으로 살아났어요.

as센터에서 253,000원 나온게 어제 1만원, 오늘 1만원에 해결이 되었어요.

그중 20만원돈은 무브먼트 교체비용이지만 그것 빼고도 인덱스 교체 없이 잘 해결 되었어요.

 

다시한번 날짜변경을 해보니 안되는데요.

사장님은 어떻게 하신걸까요?

마법을 부리신걸까...

 

시계동네에서는 인덱스 떨어져 나간것도 수리해주십니다.

오버홀과 폴리싱도 가능하다고 하시네요.

 

대박이예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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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쏘 PRS200 as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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