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명함판 사진관 추천 은하수포토 아기사진전문

요즘 사진관들이 모두 이런지는 모르겠는데요.

급하게 이력서 사진이 필요해서 6년 전에 들렀던 사진관에 갔습니다.

 

반명함판 사진 8장에 1만 2천 원이었어요.

물론 사진을 새로 찍었고요.

 

요새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를 항상 하고 다니는데요.

사진 찍기 전에 거울을 보니 얼굴에 팔자주름과 마스크 자국이 있더라고요.

포토샵으로 들뜬 머리카락과 팔자주름 등을 없애주더군요.

 

너무 좋아서 이렇게 소개할까 해서 "혹시 수정전 사진과 수정후 사진을 얻을 수 없을까요?"라고 하니 파일로 받으려면 1천 원을 더 내야 하는데, 수정전 사진은 수정후 파일을 덮어써서 없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다음에는 찍고 미리 말씀드릴게요. 하면서 받아서 나왔습니다.

 

서울 동작구 상도동 장승배기역 5번 출구에서 노량진역 가는 방향으로 내려가다가 왼쪽에 있습니다.

안은 아기자기하고 크진 않지만 찍은 사진이 마음에 드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사진을 블로그에 올리긴 좀 그렇긴 한데요.

혹시나 급하게 사진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소개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