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 가보는 평창으로 7월 22일 목요일 새벽 5시 출발합니다.
학교 다닐 때 대청봉에 3번을 올랐는데 반달곰은 처음 보는군요.
여기서 떨어지면 바로 즉사겠구나.
더 가까이 가서 아래를 찍기가 무서웠습니다.
정말 아찔했습니다.
이렇게 예전에 쓰던 것은 쓰레기가 아니라 멋진 조형물이 됩니다.
잘 나가는 머구리 집.
음식물 이동기로 보이는 로봇(기계)이 음식을 테이블까지 가져다줍니다.
로봇이 식당에 있는 것 난생처음 봤네요.
이로써 사람이 설 아르바이트 자리가 하나둘 없어지는 것이겠지요.
식당을 처음 차릴 때에는 많은 사람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기 위한 좋은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점차 장사가 잘 되면 욕심이 생기면서 재료값을 아끼고, 가격을 올립니다.
그러다가 식당은 망하게 됩니다.
이곳은 그런 곳이 아닌가 봅니다.
영상을 보시면 루지를 타고 내려오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폰을 들고 찍기엔 위험해서 타고 내려오면서는 찍지 못했습니다.
속도를 너무 빨리 내기에는 땅이 우둘투둘해서 위험하겠더군요.
일부러 속도 너무 내지 말라고 그렇게 만들어 뒀겠죠.
유로번지 성인도 가능하다면 한번 타보고 싶은 놀이기구였습니다.
이렇게 이틀간의 즐거운 여행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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